오픈뱅크 ‘청지기 프로그램’ 접수 개시
오픈뱅크가 비영리단체 지원프로그램인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지원 신청서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 지점이 위치한 지역에서 지원 단체 모집에 나섰다. 가주와 텍사스주에 이어 올해는 지난 9월 라스베이거스 스프링마운틴지점 오픈으로 네바다주까지 총 3개 주에 걸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접수는 11월 22일에 마감된다. 단체들은 올해부터 기존 우편 뿐만 아니라 재단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제출과 파일이 첨부된 이메일로 신청서를 낼 수 있게 됐다. 신청 단체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현장 방문 등 2차 심사가 진행된다. 수혜 단체는 내년 2월 말에 발표된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2011년 오픈뱅크가 오픈청지기재단을 설립한 이후 커뮤니티에 더 도움을 많이 주기 위해서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지원 지역도 늘렸다”며 “올해도 커뮤니티를 위해서 묵묵히 일하시는 단체에 재단의 작은 손길이 따뜻함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openstewardship.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제출해야 할 서류, 제출 방법, 신청 내용 등도 찾아볼 수 있다. ▶문의: (213)593-4885, jehwan@openstewardship.com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오픈뱅크 프로그램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 오픈뱅크 청지기